안녕하세요. 아이를 출산하기 전부터 저희 부부는 주식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었어요. 늘 했던 대화 내용이 우리는 왜 이렇게 금융 문맹으로 오래 살았을까 어렸을적 부터 왜 이런걸 몰랐을까 하는점이었어요. 게다가 아기 낳기전에 유태인의 교육법에 대한 책을 읽었는데요. 우리 민족과 유태인은 교육에 대한 열정이 많은점이 매우 비슷하지만 큰 차이점을 보이는 부분이 금융에 대한 교육이 부족하다는 점이었어요.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유교사상으로 인해 상인, 돈돈하면 상스러운것이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 살아왔고 더 나아가 노동소득으로 자산을 불릴수 있었던 우리의 부모세대의 경험이 콜라보를 이루면서 자연스레 우리는 금융 문맹이 된것 아닐까 생각했어요. 그래서! 그 첫걸음으로 거의 태어나자 마자 한것이 우리 아이 증권계좌 만..